충남도, 설 연휴 코로나 방역 비상근무…밀집 시설 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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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의료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충남보건환경연구원, 시군과 함께 감염병 대응 비상 방역 근무조를 편성해 4개 조 77명이 24시간 비상 방역 근무에 돌입한다.
조대호 복지보건국장은 "설 연휴 기간 이동량과 개인 간 접촉 증가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된다"며 "개인 방역지침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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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의료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충남보건환경연구원, 시군과 함께 감염병 대응 비상 방역 근무조를 편성해 4개 조 77명이 24시간 비상 방역 근무에 돌입한다.
집단 감염 등 특이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 보건소, 충남도, 질병관리청 간 직통 전화(핫라인)도 구축했다. 시설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조치로 ‘요양시설 기동전담반’도 상시 운영한다.
또 원스톱 진료기관 및 코로나19 담당 약국도 4일간 각각 246개, 201개소 이상 운영하며, 소아·분만·외래 투석 의료기관도 지정 운영한다.
도는 행정안내센터 15곳과 의료상담센터 4곳을 24시간 운영해 연휴 기간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 격리 기간 및 해제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조대호 복지보건국장은 “설 연휴 기간 이동량과 개인 간 접촉 증가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된다”며 “개인 방역지침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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