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야산 인근 주차장서 깊이 5~10m 싱크홀…인명피해 없어

이시우 기자 2023. 1. 1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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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7시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의 한 야산 인근 건물 주차장에서 직경 3~4m의 땅꺼짐(싱크홀)이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싱크홀 주변 땅이 갈라지며 약 34㎡ 면적에 피해가 생겼다.

싱크홀 인근 전봇대가 전도될 위험이 있어 안전 조치됐고, 주변 지역을 통한 입산이 금지됐다.

싱크홀이 발생한 지역은 과거 금광부지로 활용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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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7시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의 한 야산 인근 건물 주차장에서 직경 3~4m의 싱크홀이 발생했다.(독자제공)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18일 오후 7시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의 한 야산 인근 건물 주차장에서 직경 3~4m의 땅꺼짐(싱크홀)이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싱크홀 주변 땅이 갈라지며 약 34㎡ 면적에 피해가 생겼다. 깊이는 약 5~10m로 추정된다.

싱크홀 인근 전봇대가 전도될 위험이 있어 안전 조치됐고, 주변 지역을 통한 입산이 금지됐다. 싱크홀이 발생한 지역은 과거 금광부지로 활용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지반이 약해지면서 침하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발생 원인을 조사 중이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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