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아마존, 어닝시즌 앞두고 감원...실적악화 전망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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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어닝 시즌을 앞두고 잇달아 인력 구조조정을 발표하면서 빅테크 업계에 '감원 칼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내달 초 실적 발표를 앞둔 아마존은 애초 알려진 것보다 감원 규모가 커져 1만8천 명을 정리해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구글은 전사적인 정리해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모기업 알파벳의 생명과학 자회사인 베릴리가 전체 인력의 15%인 200명을 감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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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어닝 시즌을 앞두고 잇달아 인력 구조조정을 발표하면서 빅테크 업계에 '감원 칼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는 블로그를 통해 올해 전체 직원 20만 명의 5%에 해당하는 직원 1만 명을 해고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내달 초 실적 발표를 앞둔 아마존은 애초 알려진 것보다 감원 규모가 커져 1만8천 명을 정리해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구글은 전사적인 정리해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모기업 알파벳의 생명과학 자회사인 베릴리가 전체 인력의 15%인 200명을 감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내달 1일 4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메타플랫폼은 이미 지난해 말 1만1천 명에 대한 구조조정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런 감원 바람을 계기로 지난해 3분기 실적을 통해 드러난 빅테크의 실적 악화 전망이 현실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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