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라씨로] 기관, 업황 반등 효성티앤씨 주목
이번주에 기관투자자들이 보유 비중을 확대한 종목은 아셈스, 뉴프렉스, 이스트소프트, 네오위즈, 알체라 등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들은 1월 12~18일 아셈스를 24만9522주 순매수했다. 아셈스의 상장주식 수 대비 2.3%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아셈스는 플라스틱 접착처리 제품 제조 업체다.
네오위즈에 대해서도 기관투자자들의 보유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기관투자자들은 네오위즈를 27만8717주, 상장주식 수 대비 1.3%를 순매수했다. 또 효성티앤씨를 4만546주, 상장주식 수 대비 0.9%를 순매수했다. 전유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최악은 지나고 있고 업황 반등은 시기의 문제"라고 밝혔다.
기관투자자들은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업체인 알체라도 26만5072주, 상장주식 수 대비 1.2%를 순매수했다. 이스트소프트도 17만9853주, 상장주식 수 대비 1.6%를 순매수했다. 이스트소프트는 AI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상장주식 수 대비 높은 비중의 물량을 매수한 종목은 핑거스토리, 옵티코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셀바스AI, 어반리튬 등이었다.
웹툰·웹소설 플랫폼 기업인 핑거스토리를 외국인은 56만2314주, 상장주식 수 대비 4.3%를 순매수했다. 외국인들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77만4849주, 상장주식 수 대비 1.5%를 순매수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도 해외 신규 수주가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 거래 사업을 하는 아이티센에 대해서도 외국인들은 20만838주를 순매수했다. 외국인들은 정밀기계 업체인 에스비비테크를 7만6767주, 상장주식 수 대비 1.2%를 순매수했다. 이외에도 외국인 투자자들은 통신 인프라스트럭처 장비 업체인 옵티코어를 상장주식 수 대비 1.8%인 47만3190주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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