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전통시장 상인에 최대 1000만 원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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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가 설 연휴를 맞아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소액대출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서민금융진흥원과 연계해 최대 1000만 원을 5개월 간 무보증·무담보로 저리 대출해준다.
시장 이용객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에도 총 3000만 원을 지원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전통시장에서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해 명절 상차림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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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가 설 연휴를 맞아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소액대출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서민금융진흥원과 연계해 최대 1000만 원을 5개월 간 무보증·무담보로 저리 대출해준다. 남대문시장과 통일상가에 2억 원, 테크노상가에 1억원을 각각 배정했다.
시장 이용객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에도 총 3000만 원을 지원한다. 정해진 금액 이상의 물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행사는 20일 약수시장 골목형 상점가에서 시행된다. 통일상가는 20일 방문객에게 마스크를 제공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전통시장에서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해 명절 상차림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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