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 폐안전모 활용해 임직원 사원증 케이스 제작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2023. 1. 1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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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건설현장에서 버려지는 안전모를 재활용해 사원증 케이스로 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평택 공사 현장에서 사용 후 폐기되는 안전모는 연간 4~8t 규모다.
한국플라스틱단일재질협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삼성물산은 이를 임직원 사원증 케이스로 만들었다.
한 개의 폐안전모로 7개의 케이스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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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건설현장에서 버려지는 안전모를 재활용해 사원증 케이스로 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평택 공사 현장에서 사용 후 폐기되는 안전모는 연간 4~8t 규모다. 그동안은 주로 소각용 연료로 만들어져 에너지원으로 재활용됐다.
한국플라스틱단일재질협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삼성물산은 이를 임직원 사원증 케이스로 만들었다. 한 개의 폐안전모로 7개의 케이스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목걸이 줄은 페트병을 재활용한 섬유를 사용했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11월 건설·상사·패션·리조트 4개 부문 공동으로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이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폐기물을 활용해 탄소 중립 실현에 기여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평택 공사 현장에서 사용 후 폐기되는 안전모는 연간 4~8t 규모다. 그동안은 주로 소각용 연료로 만들어져 에너지원으로 재활용됐다.
한국플라스틱단일재질협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삼성물산은 이를 임직원 사원증 케이스로 만들었다. 한 개의 폐안전모로 7개의 케이스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목걸이 줄은 페트병을 재활용한 섬유를 사용했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11월 건설·상사·패션·리조트 4개 부문 공동으로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이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폐기물을 활용해 탄소 중립 실현에 기여할 계획이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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