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안전한 설…응급의료체계 구축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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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설 연휴 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설 연휴 응급진료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해 총력 대응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라남도 이상심 보건복지국장은 "설 연휴 동안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응급실과 병·의원, 약국 등 응급진료체계를 구축·운영해 도민과 귀성객의 의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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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설 연휴 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설 연휴 응급진료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해 총력 대응한다고 19일 밝혔다.
연휴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도민의 의료서비스 이용 불편과 진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병·의원 314곳, 보건기관 339곳, 약국 387곳 등 총 1040곳이 진료를 계속한다.
응급환자 진료를 위해 목포한국병원, 순천 성가롤로병원 등 49개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도 모두 24시간 운영하며 연휴 기간 코로나19 환자 발생에 대비해 22개 시군에 선별진료소 55곳도 운영한다.
또 섬 등 취약지역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출동 및 응급조치가 가능한 닥터헬기도 정상 운영한다.
대규모 환자 발생 사고에 대비해선 목포한국병원과 순천성가롤로병원 등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전남도와 22개 시·군 보건소에서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운영사항을 점검하고, 선별진료소 운영 시간 등을 안내한다.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선별진료소는 국번 없이 129(보건복지상담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도 콜센터) 등을 이용하면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스마트폰 앱, 도‧시군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전라남도 이상심 보건복지국장은 "설 연휴 동안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응급실과 병·의원, 약국 등 응급진료체계를 구축·운영해 도민과 귀성객의 의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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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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