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설 연휴 근무하는 중소기업 방문…근로자 격려

한덕수 국무총리가 19일 인천시 동구 인천의료원에서 열린 지역의료격차 완화 및 의료체계 규제혁신 현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1.19/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19일 오후 경기도 부천에 있는 수출 중소기업인 동아정밀공업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김홍렬 동아정밀공업 회장 등 기업 관계자와 장영진 산업부 1차관, 류경희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조용익 부천시장 등이 동행했다.

동아정밀공업은 플라스틱 용기(PET) 생산용 금형을 제작하는 뿌리 산업 전문기업으로 2021년 40여 개국에 약 350만달러 수출 실적을 거뒀다. 이번 설 연휴엔 미국, 멕시코 등에 수출하는 금형 제품의 선적을 마무리하기 위해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다.

한 총리는 공장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에서 근무 중인 청년 근로자 및 여성 근로자와 새해 인사를 나누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