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늘리겠다”…신상진 성남시장, 설 맞아 모란5일장서 상인 격려

김평석 기자 2023. 1. 1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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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설 명절을 앞둔 19일 중원구 모란민속5일장과 하대원공설시장을 찾아 물가 동향을 살피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신상진 시장은 모란민속5일장에서 "계속되는 불경기에 상인 여러분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 소상공인 지원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장날 주차 문제를 해결해 인근 주민과 시장을 이용하는 분들의 편의와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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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등 제수용품도 구매
신상진 성남시장이 모란민속5일장에서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설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있다.(성남시 제공)

(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설 명절을 앞둔 19일 중원구 모란민속5일장과 하대원공설시장을 찾아 물가 동향을 살피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신상진 시장은 모란민속5일장에서 “계속되는 불경기에 상인 여러분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 소상공인 지원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장날 주차 문제를 해결해 인근 주민과 시장을 이용하는 분들의 편의와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시는 잔여토지와 완충녹지 일부, 인근 이면도로에 지평식 주차장을 설치해 총 230면의 주차면수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신 시장은 시장 점포들을 돌며 성남사랑상품권을 사용해 과일, 식자재 등 설 제수용품을 구매하기도 했다.

하대원시장에서는 시장을 둘러보며 상인들의 요구사항인 비가림 시설 설치를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신상진 시장은 20일에도 장터 길골목형 상점가, 상대원시장, 단대전통시장, 코끼리종합시장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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