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설 맞아 소외계층에 떡국 꾸러미 전달

공준호 기자 2023. 1. 1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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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이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경제 한파와 추위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 이웃들에게 설 명절맞이 떡국 꾸러미를 전달했다.

코스콤은 서울 영등포구와 강서구, 안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장애인 등 지역 소외계층에게 '떡국 꾸러미(떡국 밀키트)'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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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선혜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 황선정 코스콤 전무이사, 임지영 코스콤 대외협력부서장, 허희경 안양시 안양형복지팀장. (코스콤 제공)

(서울=뉴스1) 공준호 기자 = 코스콤이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경제 한파와 추위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 이웃들에게 설 명절맞이 떡국 꾸러미를 전달했다.

코스콤은 서울 영등포구와 강서구, 안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장애인 등 지역 소외계층에게 '떡국 꾸러미(떡국 밀키트)'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각 해당 지역 지자체가 선정했으며 영등포구 250가구, 강서구 185가구, 안양시 262가구에 각각 떡국 꾸러미가 전해졌다. 해당 떡국 꾸러미는 지역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황선정 코스콤 전무이사는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지역 돌봄 대상자가 저희가 준비한 떡국 꾸러미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코스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공헌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ze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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