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남노 침수' 포항제철소 복구 완료‥내일부터 완전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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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에 따른 침수 피해로 가동이 중단됐던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17개 모든 압연공장 복구를 마치고 내일부터 정상 조업체제에 들어갑니다.
포스코는 지난해 말 15개 공장을 복구한 데 이어 오늘 도금 공장과 스테인리스 1냉연공장을 차례로 복구해 침수 135일 만에 제철소가 완전 정상화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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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에 따른 침수 피해로 가동이 중단됐던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17개 모든 압연공장 복구를 마치고 내일부터 정상 조업체제에 들어갑니다.
포스코는 지난해 말 15개 공장을 복구한 데 이어 오늘 도금 공장과 스테인리스 1냉연공장을 차례로 복구해 침수 135일 만에 제철소가 완전 정상화된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는 정상 가동 설비를 대상으로 생산 안정화와 효율성 향상 작업에 나서는 한편 민관합동 철강수급 조사단의 권고에 따라 재난 대비 체계를 보완할 계획입니다.
앞서 포크소 포항제철소는 지난해 9월 6일 새벽 최대 500mm의 기록적인 폭우와 인근 하천인 냉천의 범람으로 한전의 전기공급 시설인 수전변전소를 비롯한 제철소 대부분 지역이 침수·정전되면서 가동이 중단됐다가 복구 작업을 통해 부분적으로 설비를 가동했습니다.
임상재 기자(lims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47248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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