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수청, 설 연휴 항만 운영 특별대책 수립

전남CBS 최창민 기자 2023. 1. 1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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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이번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항만이용자들이 여수항·광양항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수립했다고 19일 밝혔다.

설 연휴에도 처리해야 할 화물이 있는 경우, 화주나 선주가 사전에 부두 운영사에 요청하면 화물을 정상적으로 반‧출입할 수 있다.

또 연휴 기간 중 긴급하게 처리해야 할 화물이 생길 경우에 대비해 부두별로 항만근로자 교대 휴무, 긴급연락망 유지 등 비상운영 체계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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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항공사진. 여수해수청 제공


전남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이번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항만이용자들이 여수항·광양항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수립했다고 19일 밝혔다.

설 연휴에도 처리해야 할 화물이 있는 경우, 화주나 선주가 사전에 부두 운영사에 요청하면 화물을 정상적으로 반‧출입할 수 있다.

또 연휴 기간 중 긴급하게 처리해야 할 화물이 생길 경우에 대비해 부두별로 항만근로자 교대 휴무, 긴급연락망 유지 등 비상운영 체계를 구축한다.

예선업체와 도선사는 대기조를 편성해 연휴 기간에도 평상시에 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선박연료공급업, 항만용역업, 선용품공급업 등 항만운송 관련 사업체도 가급적 설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선박이 원활하게 입·출항할 수 있도록 항만 민원신고와 허가신청 업무를 처리하는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도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시스템 장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관리인력도 24시간 상시 대기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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