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억까지 빌려드려요" NH농협은행, 폭설 피해 개인·중소기업에 대출

박슬기 기자 2023. 1. 1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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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폭설 피해를 입은 개인과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폭설피해를 입은 개인 및 중소기업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실시한다"며 "어려움에 처한 고객을 외면하지 않는 고객중심의민족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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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점 전경./사진=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폭설 피해를 입은 개인과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폭설 관련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개인 또는 중소기업으로 기업자금 최대 5억원, 가계자금 최대 1억원을 지원하고 우대금리 혜택은 최대 1%포인트(농업인 1.6%포인트)를 적용한다.

신규 대출은 최장 12개월까지 이자납입유예가 가능하다. 기존 대출의 경우도 폭설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최장 12개월까지 이자납입유예 혜택을 제공한다.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폭설피해를 입은 개인 및 중소기업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실시한다"며 "어려움에 처한 고객을 외면하지 않는 고객중심의민족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슬기 기자 seul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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