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미르, 공모가 1만9500원 확정…내달 코스닥 상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미르가 19일 기관투자자 수요 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범위(1만5300∼1만9500원) 최상단인 1만950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스튜디오미르 측은 "신청물량의 99.9%가 밴드 상단 이상(가격미제시 포함)에 몰렸다"며 "상장 예정 주식 수 중 75.4%가 보호예수 대상으로 유통 가능 물량이 적다는 점 역시 매력적으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미르가 19일 기관투자자 수요 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범위(1만5300∼1만9500원) 최상단인 1만950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공모금액은 195억원으로, 회사는 공모 자금을 협력업체 인수와 지적재산(IP) 확보 등 사업 확대에 사용할 계획이다. 앞서 이달 16∼17일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기관투자자 1704곳이 참여해 1701.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스튜디오미르 측은 "신청물량의 99.9%가 밴드 상단 이상(가격미제시 포함)에 몰렸다"며 "상장 예정 주식 수 중 75.4%가 보호예수 대상으로 유통 가능 물량이 적다는 점 역시 매력적으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스튜디오미르는 2019년 넷플릭스와 장기 계약을 체결하고 디즈니, 드림웍스, 워너브라더스 등 글로벌 콘텐츠 기업을 고객사로 둔 것으로 알려졌다. 스튜디오미르는 이달 26∼27일 일반투자자 청약을 거쳐 다음 달 7일 코스닥시장에 입성한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계곡살인 이은해·조현수 `범인도피 교사` 혐의 징역 3년 추가
- 강남 육횟집 여사장 알몸 시위…"건물주가 보증금·월세 턱없이 올렸다" 주장
- "재밌다" 외치다 갑자기 비명…네팔여객기 사고 마지막 영상
- 군복입은 김건희 여사 "고공강하 제일 멋있어"…장병들 "여사님 사랑합니다"
- 전여옥, 나경원에 폭탄발언 “한 번 깡그리 말아먹은 ‘180석 전과’ 있음에도…”
- 尹·韓, 두달 만에 만찬… 쌓인 앙금 풀고 당정화합 모색
- "야박한 규제에 못살겠네"… 중기 괴롭히는 `100대 현장규제`
- 대출브로커가 부추긴 `주담대 광풍`
- 쌓이는 서울 아파트에 엇갈린 집값 전망
- `AI 경쟁` 앞서가는 오픈AI… 밀리는 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