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설 맞아 복지시설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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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설을 맞아 장애인 거주시설인 목포 공생재활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와 생활인을 격려했다.
또한 경북도와 상호 고향사랑기부로 받은 답례품을 노숙인시설에 재기부했다.
한편 김영록 지사는 또 지난 11일 경북과의 상생협력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경북도지사와 함께 500만 원을 상호 기부해 받은 답례품 쌀 10㎏ 50포대(150만 원 상당)를 목포 진성원 등 노숙인시설 7곳에 재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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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설을 맞아 장애인 거주시설인 목포 공생재활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와 생활인을 격려했다.
또한 경북도와 상호 고향사랑기부로 받은 답례품을 노숙인시설에 재기부했다.
전남도는 설을 앞두고 오는 20일까지 12일간 보훈병원을 비롯해 생활시설 498곳에 거주하는 생활인 1만 3504명에게 1억 5천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한다.
특히 겨울철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도록 간부공무원 및 도의원이 적극 참여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코로나 방역 관리를 위해 위문품은 시설 관계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목포 공생재활원을 방문한 김영록 지사는 "장애인의 자립과 재활, 교육, 문화, 여가 등의 참여를 돕는 등 복지현장 일선에서 최선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도민들께서 안전하고 따뜻하며 풍성한 명절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영록 지사는 또 지난 11일 경북과의 상생협력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경북도지사와 함께 500만 원을 상호 기부해 받은 답례품 쌀 10㎏ 50포대(150만 원 상당)를 목포 진성원 등 노숙인시설 7곳에 재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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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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