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폭설 피해 고객 금융지원···4월까지 신청 가능

유은실 2023. 1. 19. 17: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농협은행은 폭설 피해를 입은 개인 및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폭설 관련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개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자금 최대 5억원, 가계자금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4월 30일까지 상담 등록하면 금융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이석용 은행장은 "폭설피해를 입은 개인 및 중소기업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실시한다"며 "어려움에 처한 고객을 외면하지 않는 고객중심의민족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해사실확인서 발급' 개인·중소기업 대상
기업자금 최대 5억원···가계 최대 1억원 지원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NH농협은행은 폭설 피해를 입은 개인 및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금융지원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다.

(사진=NH농협은행)
폭설 관련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개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자금 최대 5억원, 가계자금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우대금리 혜택은 최대 1%포인트(농업인 1.6%포인트)를 적용한다. 4월 30일까지 상담 등록하면 금융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신규 대출은 최장 12개월까지 이자납입유예가 가능하다. 기존 대출의 경우도 폭설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최장 12개월까지 이자납입유예 혜택을 제공한다.

이석용 은행장은 “폭설피해를 입은 개인 및 중소기업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실시한다”며 “어려움에 처한 고객을 외면하지 않는 고객중심의민족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유은실 (yes24@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