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설 연휴 비상진료·방역 체계 구축...의료공백 최소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시는 설 연휴 비상진료와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의료공백을 최소화한다고 19일 밝혔다.
동국대 경주병원과 계명대 경주동산병원은 24시간 응급환자에 대비하고, 의료기관 총 21곳이 진료를 이어간다.
연휴 동안 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한 정보는 시청·보건소 홈페이지, 129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주시는 비상진료기관이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변경될 수 있어 반드시 유선 확인 후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의료기관 23곳, 약국 51곳 휴일 지킴이
시민운동장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설 연휴 비상진료와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의료공백을 최소화한다고 19일 밝혔다.
동국대 경주병원과 계명대 경주동산병원은 24시간 응급환자에 대비하고, 의료기관 총 21곳이 진료를 이어간다.
또 약국 51곳이 휴일지킴이로 문을 열고, 편의점에서 해열제·진통제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판매한다.
이 기간 시민운동장에서는 코로나19에 대비해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시는 비상방역대책반을 편성해 선별검사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한다.
연휴 동안 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한 정보는 시청·보건소 홈페이지, 129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주시는 비상진료기관이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변경될 수 있어 반드시 유선 확인 후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주낙영 시장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