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광주시교육감 , 노 전 대통령 참배·권양숙 여사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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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이 설 명절을 앞두고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이 교육감은 19일 오후 1시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노 전 대통령 묘소를 광주시교육청 명의로 헌화하고 분향했다.
이 교육감은 "아이들 인성교육을 비롯해 실력향상과 미래교육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5·18 교육 세계화를 광주시교육청이 주도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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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이 설 명절을 앞두고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이 교육감은 19일 오후 1시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노 전 대통령 묘소를 광주시교육청 명의로 헌화하고 분향했다.
방명록에는 '사람 사는 세상, 가슴 따뜻한 광주교육이 앞장서겠습니다'고 적었다.
참배를 마친 이 교육감은 권양숙 여사와 지방분권, 환경, 인성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50여 분 동안 환담을 나눴다.
이 교육감은 2006년 광주교육대학교 교수 시절 참여정부 청와대 교육혁신위원회 미래교육문화전문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권 여사는 "수도권 집중으로 지역이 소멸될 위기에 처해있다"며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으로 지역교육을 살리는 데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아이들 인성교육을 비롯해 실력향상과 미래교육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5·18 교육 세계화를 광주시교육청이 주도하겠다"고 화답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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