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배구 열기…올스타전 사전행사 매진, 2층 좌석 추가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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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를 향한 뜨거운 열기가 올스타전까지 이어졌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오은 28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사전 행사 'Pre-All Star Game' 티켓이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KOVO는 당초 사전 행사는 1층 좌석만 오픈할 계획이었지만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2층 좌석까지 개방해 추가 판매하기로 했다.
추가 판매되는 2층 2711석은 20일 오후 1시부터 KOVO 통합 티켓 판매처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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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프로배구를 향한 뜨거운 열기가 올스타전까지 이어졌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오은 28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사전 행사 'Pre-All Star Game' 티켓이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KOVO는 당초 사전 행사는 1층 좌석만 오픈할 계획이었지만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2층 좌석까지 개방해 추가 판매하기로 했다.
추가 판매되는 2층 2711석은 20일 오후 1시부터 KOVO 통합 티켓 판매처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구역에 따라 7000~8000원이다.
올스타전 본 게임 하루 전에 열리는 사전 행사는 선수들이 올스타전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주기 위한 연습 시간으로, V리그를 사랑하는 팬들과 하루 더 시간을 보내기 위한 취지다.
남녀부 스파이크 서브 킹‧퀸 콘테스트 예선전을 비롯해 행운의 주사위 굴리기, 세리머니 콘테스트 등 팬들과 선수들이 함께하는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한 팬들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 증정과 선수들과의 단체 사진 촬영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9일 열리는 올스타전 본게임 티켓 역시 예매 시작과 동시에 6338석 전 좌석 매진을 기록했다.
KOVO는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올스타전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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