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 4분기 영업이익 10억원…작년동기 대비 22%↓

조현영 2023. 1. 1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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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해 4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약 9억7천만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1.5% 줄었다고 19일 밝혔다.

매출은 약 301억 원으로 같은 기간 21% 늘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연결기준 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8.3% 증가한 약 1천100억 원을, 영업이익은 15억 원을 달성했다.

정승원 한올바이오파마 대표는 "신약 연구개발 투자를 더욱 확대해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에게 혁신 신약을 제공하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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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 [한올바이오파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해 4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약 9억7천만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1.5% 줄었다고 19일 밝혔다.

매출은 약 301억 원으로 같은 기간 21% 늘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연결기준 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8.3% 증가한 약 1천100억 원을, 영업이익은 15억 원을 달성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장염 치료제 '노르믹스', 전립선암 치료제 '엘리가드' 등 제품이 연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하며 실적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또 파트너사 이뮤노반트로부터 중증근무력증 임상 3상 시험 진입에 따른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가 유입되며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정승원 한올바이오파마 대표는 "신약 연구개발 투자를 더욱 확대해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에게 혁신 신약을 제공하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hyun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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