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룡팔부: 교봉전’ 견자단 “오랜만의 韓 방문, 팬들 지지와 사랑에 감사”

견자단 사진|팝엔터테인먼트

‘천룡팔부: 교봉전’ 견자단이 한국 방문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천룡팔부: 교봉전’ 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중국 배우 견자단과 음악감독 최철호가 참석했다. 당초 함께할 예정이던 왕정 감독은 스케줄 문제로 불참했다.

견자단은 “정말 오랜만에 한국에 왔다”며 “한국 팬들의 지지와 사랑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 좋은 영화를 찍도록 노력하겠다. 무협 영화와 액션 영화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이야기했다.

또 그는 “중국인은 손님맞이를 좋아한다. 중국에도 아름다운 것과 음식이 있다. 많이 놀러와달라”고 덧붙였다.

‘천룡팔부: 교봉전’은 거지 패거리 개방에 들어가 우두머리인 방주가 된 교봉(견자단)이 음모에 휩싸여 살인 누명을 쓰고 개방을 스스로 떠나면서 새롭게 시작되는 여정을 담은 정통 무협 액션으로 25일 개봉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