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팬들 위해" KOVO, 올스타전 사전행사 2711석 추가 판매

2023. 1. 1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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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더 많은 팬들이 올스타전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행사 추가 티켓 판매를 결정했다.

KOVO는 19일 "도드람 2022∼2023 V-리그 올스타전 사전 행사 ‘Pre All Star Game’ 티켓이 예매 오픈과 동시에 1층 전 좌석 매진을 기록함에 따라 더 많은 팬들이 사전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2층 좌석을 개방해 추가 판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추가 판매되는 2층 2711석은 20일 오후 1시부터 KOVO 통합 티켓 판매처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구역에 따라 ‘다 구역’이 8000원, ‘나 구역’과 ‘라 구역’이 7000원에 판매된다.

올스타전 사전 행사는 물론 이날 오후 1시 오픈한 29일 올스타전 티켓도 예매 시작과 동시에 총 6338석 전 좌석 매진을 기록했다. KOVO는 "이처럼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올스타전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2-2023 V-리그 올스타전은 오는 2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다.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사진 = 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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