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해안 13개 항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대상지 선정

정찬욱 2023. 1. 1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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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태안·보령·당진 등 지역의 13개 항이 해양수산부의 올해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국민의힘 성일종(서산·태안)·장동혁(보령·서천)·더불어민주당 어기구(당진) 의원은 서산 3개 항과 태안 6개 항, 보령 3개 항, 당진 1개 항이 각각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보령 오천면 삽시도항에는 총 300억원이 투입돼 수산 콤플렉스, 청년 주거단지, 해양레저 체험장 등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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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삽시도항 신활력 증진사업 [장동혁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서산·태안·보령·당진 등 지역의 13개 항이 해양수산부의 올해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국민의힘 성일종(서산·태안)·장동혁(보령·서천)·더불어민주당 어기구(당진) 의원은 서산 3개 항과 태안 6개 항, 보령 3개 항, 당진 1개 항이 각각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서산 웅도항은 50억원, 지곡면 왕산·중왕항은 총 1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태안은 연포항 50억원, 고남면 가경주·만수동·영항 100억원, 소원면 만리포항·천리포항 100억원 등이다.

보령 오천면 삽시도항에는 총 300억원이 투입돼 수산 콤플렉스, 청년 주거단지, 해양레저 체험장 등이 조성된다.

주교면 송학항에 100억원, 남포면 죽도항에는 50억원이 각각 투자된다.

당진 장고항리 마섬항에는 50억원이 투입된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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