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자유적금 금리 최대 0.3%p 인상…최고 연 4.7%

2023. 1. 19. 16: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뱅크는 오는 20일부터 '자유적금' 상품의 기본 금리를 최대 0.3%포인트(p)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자유적금 상품의 기본 금리를 0.2~0.3%p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최고금리는 기존 연 3.7~4.5%에서 3.9~4.7%로 늘어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목돈을 마련하려는 카카오뱅크 고객들을 위해 적금 금리를 인상했다"며 "어려운 시기 고객들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만기별 최고금리는 연 3.9~4.7%
최대 2회의 긴급출금도 가능해
[카카오뱅크 제공]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카카오뱅크는 오는 20일부터 ‘자유적금’ 상품의 기본 금리를 최대 0.3%포인트(p)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자유적금은 지켜야 하는 납입일이나 납입횟수 제한 없이 탄력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적금 자동연장 신청 시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급전이 필요한 경우 해지하는 대신 최대 2회의 긴급출금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카카오뱅크는 자유적금 상품의 기본 금리를 0.2~0.3%p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최고금리는 기존 연 3.7~4.5%에서 3.9~4.7%로 늘어난다. 만기별 최고금리는 ▷6개월 3.90% ▷12개월 4.70% ▷24개월 4.70% ▷36개월 4.70% 등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목돈을 마련하려는 카카오뱅크 고객들을 위해 적금 금리를 인상했다”며 “어려운 시기 고객들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oo@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