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중호 U-20 아시안컵 대비 스페인 전훈…강성진 · 김용학 발탁

이정찬 기자 2023. 1. 19. 16: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남자 20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에 대비해 스페인으로 전지훈련을 떠납니다.

대한축구협회 따르면 U-20 대표팀은 오는 25일 출국해 2월 11일까지 스페인 무르시아의 산페드로 델 피나타르에서 훈련합니다.

김은중 감독은 이번 훈련에 26명의 선수를 소집했는데, 지난해 9월 AFC U-20 아시안컵 예선, 11월 우즈베키스탄과 치른 원정 친선경기에 참여했던 주축 선수 대부분이 부름을 받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남자 20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에 대비해 스페인으로 전지훈련을 떠납니다.

대한축구협회 따르면 U-20 대표팀은 오는 25일 출국해 2월 11일까지 스페인 무르시아의 산페드로 델 피나타르에서 훈련합니다.

김은중 감독은 이번 훈련에 26명의 선수를 소집했는데, 지난해 9월 AFC U-20 아시안컵 예선, 11월 우즈베키스탄과 치른 원정 친선경기에 참여했던 주축 선수 대부분이 부름을 받았습니다.

▲ 김은중 감독

프로축구 K리그1에서 활약 중인 공격수 강성진(FC서울)을 비롯해 유일한 해외파인 김용학(포르투갈 포르티모넨스) 등이 포함됐습니다.

귀국 후에는 2월 14∼21일 울산에서 담금질을 이어간 뒤 아시안컵 출전을 위해 우즈베키스탄으로 떠납니다.

오는 3월 개막하는 AFC U-20 아시안컵 최종 엔트리는 23명으로 등록 기한은 2월 19일입니다.

U-20 아시안컵은 4개국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상위 2개 팀이 8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립니다.

이 대회에서 상위 4위 안에 들면 오는 5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출전권을 따게 됩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