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앞두고 선물이 넘쳐나는 이곳은? [청계천 옆 사진관]

김재명기자 2023. 1. 1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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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이틀 앞둔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로비는 전국에서 온 선물들로 가득했다.

제주도 특산품을 비롯해, 00사과, 00더덕 등 전국 각지 특산물이 의원실 앞으로 도착했기 때문이다.

설을 앞두고 배송 차량이 도착할 때마다 의원회관은 선물이 쌓여갔다.

업체에서 보내온 선물은 대부분 손으로 들기 힘든 상자다 보니의원실에서는 짐을 싣는 수레를 이용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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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22일)을 앞둔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로비에는 선물들이 쌓여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설 연휴를 이틀 앞둔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로비는 전국에서 온 선물들로 가득했다.

한 유통업체 관계자가 의원회관 로비로 선물을 나르고 있다.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제주도 특산품을 비롯해, 00사과, 00더덕 등 전국 각지 특산물이 의원실 앞으로 도착했기 때문이다. 설을 앞두고 배송 차량이 도착할 때마다 의원회관은 선물이 쌓여갔다.

의원회관 입구에 도착한 사과 상자가 수북이 쌓여있다.
업체에서 보내온 선물은 대부분 손으로 들기 힘든 상자다 보니의원실에서는 짐을 싣는 수레를 이용할 정도다.

물가상승과 금리인상 등으로 국내 경기가 위축됐다는 뉴스가 나오지만, 국회는 경기 ‘무풍지대(無風地帶)’ 인 듯하다.

한 의원실 관계자가 도착한 선물상자를 옮기고 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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