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세종시의원, 설 명절 앞두고 '제로웨이스트' 동참

송승화 기자 2023. 1. 1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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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의원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환경보호 캠페인과 함께 리사이클 제품 소비 촉진을 위해 반품마트에서 장보기에 나섰다.

여미전 원내대표는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 속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치인들의 관심과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민주당 세종시의원들은 환경보호에 관련된 꾸준한 정책 제언과 여러 대응 방법을 찾기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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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9일 기후 위기 대응, 리사이클 제품 구매 캠페인 벌여

[뉴시스=세종]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의원들이 재활용 종이 피켓을 들고 환경 보호 캠페인을 하고 있다.(사진=세종시의회)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의원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환경보호 캠페인과 함께 리사이클 제품 소비 촉진을 위해 반품마트에서 장보기에 나섰다.

19일 장보기에는 여미전 원내대표와 김영현 원내부대표, 이순열·박란희·유인호·안신일·이현정·김효숙 시의원 등 총 8명이 참여했다.

특히 ‘기후 위기 대응, 민주당이 합니다’, ‘자원순환 제품 구매, 적극 동참합시다’,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세종, 함께 만듭니다’ 라고 쓰인 재활용 종이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진행해 환경 보호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촉구했다.

제로웨이스트는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모든 자원과 제품을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생활 속에서 배출되는 쓰레기를 최소화하자는 사회적 운동이다.

이날 참여한 시의원들은 섭취나 사용에 문제가 없음에도 유통기한이 임박해 폐기될 가능성이 있는 다수의 상품을 구매하면서 환경보호에 동참했다.

또 ‘쓰레기 배출이 없도록’ 포장을 극소화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제로웨이스트 상품에 관심을 갖고 천연수세미와 대나무 칫솔, 고체샴푸바, 친환경 세제 등을 구입했다.

또 반품마트에서 진행하는 장난감 공유 챌린지와 사용한 종이백을 기증 받는 종이백 챌린지 등 환경보호 운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민의 의식 제고 및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여미전 원내대표는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 속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치인들의 관심과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민주당 세종시의원들은 환경보호에 관련된 꾸준한 정책 제언과 여러 대응 방법을 찾기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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