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강원 폭설 피해에 금융지원 실시
최희진 기자 2023. 1. 19. 16:57
NH농협은행이 강원 지역 폭설로 피해를 본 개인과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이번 폭설과 관련해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개인과 중소기업이다. 기업 자금 최대 5 억원, 가계 자금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또 최대 1%포인트(농업인 1.6%포인트)의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농협은행은 이번 폭설 피해를 본 개인·중소기업이 신규 대출을 받으면 최장 12개월까지 이자 납부를 유예해준다. 기존 대출이 있는 경우에도 폭설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최장 12개월까지 이자 납부를 유예한다.
최희진 기자 daisy@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추석 의료 대란 없었던 이유…“응급실 의사 70%, 12시간 이상 연속 근무”
- ‘윤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 김영선, 당선 후 명태균에 6300만원 건넨 정황
- ‘황재균♥’ 지연, 이혼설 속 결혼 반지 빼고 유튜브 복귀
- 9급 공채, 직무 역량 더 중요해진다···동점 시 전문과목 고득점자 합격
- ‘퇴실 당하자 홧김에…’ 투숙객 3명 사망 여관 화재 피의자에 영장 신청 예정
- 일론 머스크 말처럼…사격 스타 김예지, 진짜 ‘킬러’로 뜬다
- 타자만 하는 오타니는 이렇게 무섭다…ML 최초 50-50 새역사 주인공
- 혁신당, 윤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에 “대통령실 왜 아무 말 없냐”
- 당기면 쭉쭉, 보이는 건 그대로…카이스트가 만든 ‘꿈의 디스플레이’
- ‘삐삐 폭발’ 헤즈볼라 수장, 이스라엘에 보복 선언 “레드라인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