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강원 폭설 피해에 금융지원 실시

최희진 기자 2023. 1. 1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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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강원 지역 폭설로 피해를 본 개인과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이번 폭설과 관련해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개인과 중소기업이다. 기업 자금 최대 5 억원, 가계 자금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또 최대 1%포인트(농업인 1.6%포인트)의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농협은행은 이번 폭설 피해를 본 개인·중소기업이 신규 대출을 받으면 최장 12개월까지 이자 납부를 유예해준다. 기존 대출이 있는 경우에도 폭설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최장 12개월까지 이자 납부를 유예한다.

최희진 기자 dais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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