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1번지] 기로에 선 나경원 '장고'…발걸음 빨라진 김기현·안철수
■ 방송 : <여의도1번지> ■ 진행 : 정영빈, 이윤지 앵커 ■ 출연 : 이종근 시사평론가, 장현주 변호사
오늘 정치권에는 어떤 이슈들이 있는지 이종근 시사평론가, 장현주 변호사 두 분과 함께 집중 분석해 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김기현 의원은 최근의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감을 내비치면서도 1차 투표에서의 '과반'을 언급했습니다. 결선투표를 염두에 둔 발언으로 보입니다?
<질문 2> 나경원 전 의원의 전대 출마 가능성에 대해 "숙고 끝에 현명한 결정을 하실 거라고 본다"면서 기다려주자고 말했습니다. 나 전 의원은 이틀째 잠행을 이어가고 있는데, 언제쯤 결론을 가지고 나타날까요?
<질문 2-1> 한편 나 전 의원은 홍준표 대구시장과 장외 설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부창부수를 자중하라는 홍 시장의 비판에 나 전 의원이 발언에 책임을 지라며 맞서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표 소환을 "검찰의 '막장 줄소환'이라고 표현했는데요. 이번 소환에 응한 배경과 토요일을 선택한 이유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1> 이재명 대표, 이번엔 당내 국회의원들과 함께 가지 않고 변호사 1명만 함께 가겠다고 했습니다. 이 대표가 의원들의 동행을 만류한 만큼, 박홍근 원내대표는 지지자들의 '장외 응원'을 당부하는 모습입니다?
<질문 4>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쌍방울 그룹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사건과 관련해 실체가 없는 의혹일 뿐이라며 "검찰이 이 사건으로 기소한다면 미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대판 마녀사냥'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는데 김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사유에서도 이 내용이 빠졌다면서요?
<질문 5> 앞서 이재명 대표와 김성태 전 회장이 서로 모르는 사이라는 입장을 강조했는데요. 이재명 대표는 통화했다고 해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김 전 회장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 될 텐데, 앞으로 수사 방향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아랍에미리트 순방 기간 윤석열 대통령의 'UAE 적은 이란' 발언을 놓고 이란 외무부가 주이란 한국대사를 초치해 항의했는데요, 민주당에서는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번 사안은 어떻게 풀어가야 한다고 보십니까?
<질문 7> 국정원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민주노총을 압수수색한 건 처음인데요. 민주당과 민주노총은 국정원의 간첩 수사를 "대공수사권 경찰 이양을 저지하려는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고요. 국민의힘은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을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질문 8> 검찰이 문재인 정부 당시 임기가 남은 공공기관장을 물러나도록 압박했다는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5명을 재판에 넘겼는데요. 백운규 전 산자부 장관을 비롯해 유영민 과기부 전 장관, 조명균 전 통일부 장관, 조현옥 전 청와대 인사수석과 김봉준 전 인사비서관에게 직권남용 혐의가 적용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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