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혼령’ 같은 옷 입은 박주현X송지우, 팽팽한 신경전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의 박주현이 예상치 못한 행각으로 극적 흥미를 더한다.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연출 박상우, 정훈/ 극본 천지혜/ 제작 본팩토리, 이하 ‘금혼령’) 11, 12회에서는 긴장감 넘치는 최종 간택 현장이 그려질 예정이다.
지난 14일에 방송된 10회에서 소랑(박주현 분)과 이신원(김우석 분)은 화윤(조수민 분)이 초간택 후보에 뽑혔음에도 예현희(송지우 분)가 중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분노했다.
19일 공개된 스틸에는 소랑과 이헌, 예현희가 간택장에 모여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화윤의 몸종으로 궐에 들어간 소랑이 예연희와 같은 간택을 위해 정해진 의복을 입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소랑과 예연희가 날카로운 눈빛을 주고받으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화윤에게 자신을 몸종으로 데려가 달라던 소랑의 숨은 계획은 무엇이었는지, 그녀가 한순간에 간택 후보자의 모습으로 등장하게 된 사연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헌은 간택 발표를 앞두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위엄 있게 등장, 단상에서 그간 금혼령을 끝내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심정을 담은 메시지를 전한다. 그가 전한 말로 인해 장내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린다고 해 그 내용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중궁전 새 주인이 탄생하는 순간, 소랑이 예현희의 간택을 막기 위해 벌인 일은 무엇일지, 또한 예연희가 서 씨 부인(박선영 분)의 계략대로 최종 간택이 될 수 있을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11회는 20일 밤 9시 50분에 안방극장에 배달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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