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 등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거점 관광지 33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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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주요 관광지 33곳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핵심 거점으로 선정됐다.
도는 19일 대통령 기념관에서 도내 10개 대학 총장과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 업무협약을 했다.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는 도내 호수, 저수지, 백두대간 등을 관광자원으로 육성하는 김영환 지사의 공약사업이다.
이번 관광명소 33곳에 이어 둘레길, 체류관광, 영화·드라마, 레저스포츠 등 숨겨진 관광자원을 추가로 발굴해 충북 관광명소 100선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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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지역 주요 관광지 33곳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핵심 거점으로 선정됐다.
도는 19일 대통령 기념관에서 도내 10개 대학 총장과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 업무협약을 했다.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는 도내 호수, 저수지, 백두대간 등을 관광자원으로 육성하는 김영환 지사의 공약사업이다.
핵심 거점 관광지는 각 시·군 추천과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 결과를 반영해 뽑혔다.
청주는 청남대·상당산성·초정행궁, 충주는 목계나루, 제천은 청풍호반케이블카 등이다.
도는 이번 협약으로 문화·예술 등 각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각 대학에서는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홍보를 추진한다.
이번 관광명소 33곳에 이어 둘레길, 체류관광, 영화·드라마, 레저스포츠 등 숨겨진 관광자원을 추가로 발굴해 충북 관광명소 100선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충북은 더 이상 차별받는 지역이 아니라 문화와 예술, 생태와 환경, 과학과 기술, 귀농과 귀촌이 어우러진 곳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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