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CES 2023에서 맞붙은 LG와 삼성 승자는?

남혁우 기자 2023. 1. 1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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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올레드 TV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디스플레이 중심으로 전시장을 꾸몄습니다.

특히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260장을 이어 붙여서 만든 초대형 조형물 '올레드 지평선'을 전시관 입구에 전시해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제품으로는 주변기기 연결선을 없앤 신개념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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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남혁우 이나리 정동빈 기자)

LG전자가 ‘CES 2023’ 전시회에서 LG전자 전시관 입구에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260장을 이어 붙인 초대형 조형물 ‘올레드 지평선(OLED Horizon)’을 연출했다. (사진=LG전자)

LG전자는 올레드 TV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디스플레이 중심으로 전시장을 꾸몄습니다.

특히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260장을 이어 붙여서 만든 초대형 조형물 ‘올레드 지평선’을 전시관 입구에 전시해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제품으로는 주변기기 연결선을 없앤 신개념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 TV는 전원선을 제외한 모든 선을 없앤 것이 특징으로 고화질 영상을 무선 전송할 수 있는 제로 커넥트 박스와 10m내에 있으면 어디에든 설치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불편했던 선 정리도 없애고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어 호평받았습니다.

삼성전자 부스에 마련된 대형 스크린에는 '맞춤형 경험으로 여는 초연결 시대'를 주제로 스마트싱스 기술을 소개했다. (사진=지디넷코리아)

삼성전자는 모든 제품을 모바일로 통합하는 초 연결을 제시했습니다.

점차 보편화되는 스마트 홈 구축을 위해 IoT 플랫폼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의 대중화를 선언한 것인데요.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은 글로벌 IoT 표준 매터를 지원해 삼성전자 제품 외에도  구글·아마존·애플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합 연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를 비롯해 전기차, 세탁기, 냉장고, 스타일러스 출입문 등 일상의 다양한 사물에 IoT가 쓰이면서 이를 통합해 관리하며 새로운 일상을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앞으로 선보일 새로운 디스플레이도 선보였는데요.

폴더블과 슬라이더블이 합쳐진 플렉스하이브리드 디스플레이입니다. 화면 일부는 접고 일부는 늘릴 수 있어 그동안 출시된 스마트폰 등과는 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남혁우 기자(firstblood@zdnet.co.kr)

이나리 기자(narilee@zdnet.co.kr)

정동빈 기자(streetb@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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