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권도형 ‘꽃선비열애사’로 안방극장 데뷔

이선명 기자 2023. 1. 1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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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배우 권도형, 안방극장 데뷔
신인 배우 권도형이 ‘꽃선비 열애사’ 첫 촬영을 마치며 안방극장 데뷔를 앞두고 있다. 소속사 제공



신인 배우 권도형이 젊은 무사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권도형 소속사 팬스타즈컴퍼니는 “권도형이 ‘꽃선비 열애사’ 캐스팅을 확정하고 안방극장에 첫 데뷔한다”고 19일 밝혔다.

권도형이 캐스팅된 SBS 새 월화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는 오는 3월 중 첫 방송된다.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신예은)와 비밀을 품은 하숙색 꽃선비 3인방, 네 명의 청춘이 만들어내는 로맨스 드라마다.

권도형은 극 중 장현 역을 맡았다. 한성부 판관이자 부영각 실세 장태화(오만석)의 아들이자 무예실력이 뛰어난 젊은 무사다.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기 위해 임금의 밀명을 받아들였다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캐릭터다.

권도형은 이화원 꽃청춘 4인방과 왕실과 장태화가 얽히고설키게 되는 사건의 시작점에 선 인물로 갈등의 불씨를 지치는 역할을 해낼 예정이다. 슬프지만 설레는 로맨스 감정도 소화하며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펼칠 전망이다.

‘꽃선비 열애사’ 첫 촬영을 마친 권도형은 “기회를 주신 감독님과 작가님께 정말 감사하다”라며 “첫 사극이어서 긴장됐지만 훌륭한 감독, 작가, 선배 덕분에 많이 배우고 행복하게 촬영했다”며 “평생 잊지 못할 따뜻한 촬영장이었다. 앞으로 많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고 싶다”고 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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