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동물복지환경정책관실, 설 맞아 유기동물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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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동물복지환경정책관실 소속 직원들이 대전에 있는 민간동물보호시설 '시온쉼터'를 찾아 자원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남근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을 비롯한 직원들은 설 명절을 맞아 유기동물과 학대 받은 동물 300여 마리를 임시 보호 중인 시온쉼터에서 쓰레기 치우기와 먹이 주기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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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동물복지환경정책관실 소속 직원들이 대전에 있는 민간동물보호시설 '시온쉼터'를 찾아 자원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동물복지환경정책관실은 지난해 12월20일 농식품부가 국정과제 성과 창출을 위해 단행한 조직 개편에 따라 동물복지, 반려동물 산업 육성 등을 담당하기 위해 신설됐다.
이날 송남근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을 비롯한 직원들은 설 명절을 맞아 유기동물과 학대 받은 동물 300여 마리를 임시 보호 중인 시온쉼터에서 쓰레기 치우기와 먹이 주기를 도왔다.
송남근 정책관은 "직원들이 동물보호 시설을 방문해 봉사하고 동물복지 실태 등을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동물보호 관련 시설에 대한 자원봉사를 정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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