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역사상 최강 빌런"…정복자 캉,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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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에 마블 역사상 최강의 빌런 정복자 캉이 마침내 모습을 드러내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2023년을 여는 첫 번째 마블 블록버스터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감독 페이튼 리드ㆍ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에 마블 페이즈 5의 절대자로 통하는 정복자 캉의 등장이 예고되며 그야말로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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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에 마블 역사상 최강의 빌런 정복자 캉이 마침내 모습을 드러내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2023년을 여는 첫 번째 마블 블록버스터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감독 페이튼 리드ㆍ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에 마블 페이즈 5의 절대자로 통하는 정복자 캉의 등장이 예고되며 그야말로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마블 페이즈 5가 동명의 코믹스를 원작으로 어벤져스와 정복자 캉의 대결을 향해 달려가는 만큼 많은 관객들이 오랜 시간 정복자 캉의 등장을 기다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 시작과도 같은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에 마침내 정복자 캉이 모습을 드러내며 그간 전설처럼 전해진 인물의 실체를 마주할 수 있게 됐다.
우주의 정복자로 불리며 마블의 최강 빌런으로 꼽히는 정복자 캉은 무한하게 펼쳐진 시공간을 자유자재로 통제하는 것은 물론, 고도의 발전을 이룬 다양한 시간선에서 강력한 힘을 얻게 된 지배자로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에서 앤트맨에게 최악의 위협을 가하며 결코 거부할 수 없는 거래를 제안할 예정이다. 특히 정복자 캉이 양자 영역 속 거대한 제국을 형성하며 다스리는 모습은 모든 것을 초월한 불멸의 지배자다운 면모를 확인시켜주며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양자 영역의 화려한 비주얼과 역대급 스케일까지 기대하게 한다.
등장 이전부터 초미의 관심을 받아온 정복자 캉은 할리우드에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조나단 메이저스가 맡았다. 2011년 ‘두 낫 디스터브’로 데뷔한 그는 ‘몬태나’, ‘정글랜드’, ‘더 하더 데이 폴’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2020년 HBO에서 방영한 드라마 ‘러브크래프트 컨트리’에서 탁월한 연기력을 입증하며 평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에미상 TV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무엇보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 시즌 1의 마지막화에서 시간을 정복하는 ‘계속 존재하는 자’로 등장하며 특유의 위트와 여유가 넘치는 연기로 그만의 개성을 살리며 대체할 자 없는 정복자 캉의 모습을 그려냈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의 예고편 속 짧은 등장만으로도 압도적인 포스와 긴장감을 전하며 페이즈 5를 이끌 차세대 빌런으로 첫 선을 보인 조나단 메이저스가 어떤 예측불가의 전개를 펼쳐낼지 그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져버린 ‘앤트맨 패밀리’가 MCU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을 마주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2023년 첫 마블 블록버스터. ‘앤트맨’ 시리즈로 전 세계적인 메가 히트를 세운 페이튼 리드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2월 15일 국내 개봉.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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