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 서구문화회관 신년음악회

정재익 기자 2023. 1. 1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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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부부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서구의 새로운 시작을 연다.

공연은 부부이자 뮤지컬 배우로 유명한 김소현, 손준호와 센트럴팝스오케스트라, 뮤지컬 갈라그룹 레이젠 등이 함께한다.

배우 김소현은 뮤지컬계에서 독보적인 여제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김소현과 손준호는 뮤지컬 모차르트, 캣츠, 노트르담 드 파리 등 대작에서 나오는 주옥같은 곡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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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음악회 '2023 NEW START' 포스터. (사진 = 서구문화회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뮤지컬 배우 부부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서구의 새로운 시작을 연다.

19일 대구 서구문화회관에 따르면 오는 28일 오후 7시 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신년음악회 '2023 NEW START'가 개최된다.

무대는 서구의 새로운 시작을 여는 주제로 구성됐다.

공연은 부부이자 뮤지컬 배우로 유명한 김소현, 손준호와 센트럴팝스오케스트라, 뮤지컬 갈라그룹 레이젠 등이 함께한다.

배우 김소현은 뮤지컬계에서 독보적인 여제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손준호는 뛰어난 가창력과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폭넓은 팬층을 보유 중이다.

김소현과 손준호는 뮤지컬 모차르트, 캣츠, 노트르담 드 파리 등 대작에서 나오는 주옥같은 곡을 선보인다.

레이젠은 군무가 돋보이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꾸미고 센트럴팝스오케스트라는 지휘자 양희봉의 주도로 아바 메들리와 오페라의 유령을 들려준다.

공연 후반부에는 부부의 솔로와 아름다운 듀엣을 비롯해, 공연자 전원의 협연으로 무대를 마무리한다.

서구문화회관 기획담당자는 "문화로 아름다운 삶을 함께 살아가는 희망을 안고,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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