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워크 멘탈케어 서비스 '마음챙김'→'마인드키' 서비스 명칭 변경

　◇캐시워크의 모바일 멘탈케어 서비스 '마인드키'. 사진제공=넛지헬스케어㈜

넛지헬스케어㈜의 '캐시워크'가 운영하는 모바일 멘탈케어 서비스 '마음챙김'이 기능을 개편하고 서비스 명칭을 '마인드키'로 변경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인드키는 크리에이터와 사용자 간의 소통 강화를 위해 '크리에이터 사운드'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크리에이터 사운드는 실질적인 마음 안정을 돕는 오디오 콘텐츠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캐시워크가 지난해 음원 전문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선보인 기능이다. 사용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선호하는 크리에이터 채널을 구독하고, 보유한 캐시로 크리에이터를 후원할 수 있게 됐다.

크리에이터와 사용자 간 소통 강화와 함께, 마음을 안정시키기 위한 습관 형성을 돕는 사용자별 서비스 최적화도 진행했다. '재생 종료 시간 설정'을 통해 청취 콘텐츠의 종료 시간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으며,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명언 추천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

또 오디오 콘텐츠의 누적 재생 시간과 날짜, 마인드키 로고를 포함한 템플릿으로 매일 마음챙김 습관을 기록할 수 있다.

나승균 넛지헬스케어㈜ 대표는 "캐시워크 사용자라면 마인드키에서 현재 1000개 이상의 다양한 고품질 오디오 콘텐츠를 무료로 청취할 수 있다"며 "마음 안정이 필요한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 심리적, 금전적 부담 없이 누릴 수 있는 서비스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