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은메달 빙속 김민석 '음주운전' 벌금형 약식기소

김용빈 기자 2023. 1. 1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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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검은 19일 빙속 김민석(23·성남시청)을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형 약식기소했다.

김민석은 지난해 7월22일 진천선수촌에서 술에 취해 보도블럭을 들이받은 사고를 낸 혐의다.

대한빙상경기연맹 스포츠공정위원회는 김민석에게 선수 자격정지 1년 6개월 징계를 내렸다.

약식기소는 사건이 경미해 공판을 열지 않고 서면 심리하는 절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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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선수촌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민석이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의실에서 열린 스포츠공정위원회(징계위원회)에 출석하며 고개 숙여 사죄하고 있다. 2022.8.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청주지검은 19일 빙속 김민석(23·성남시청)을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형 약식기소했다.

김민석은 지난해 7월22일 진천선수촌에서 술에 취해 보도블럭을 들이받은 사고를 낸 혐의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대한빙상경기연맹 스포츠공정위원회는 김민석에게 선수 자격정지 1년 6개월 징계를 내렸다.

약식기소는 사건이 경미해 공판을 열지 않고 서면 심리하는 절차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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