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해외파병 장병은 국가대표”…설 앞두고 화상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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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겸 합참의장이 해외에서 설을 맞게 될 파병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김 의장은 오늘(19일) 오후 파병 부대장들과 화상통화를 하고, "대한민국 국가대표 군사외교관인 장병들이 부대원들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격려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현지 정세와 작전태세를 보고받고, "수시로 변하는 주둔국 현지 정세를 면밀하게 평가해 완벽한 작전태세를 유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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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겸 합참의장이 해외에서 설을 맞게 될 파병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김 의장은 오늘(19일) 오후 파병 부대장들과 화상통화를 하고, “대한민국 국가대표 군사외교관인 장병들이 부대원들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격려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현지 정세와 작전태세를 보고받고, “수시로 변하는 주둔국 현지 정세를 면밀하게 평가해 완벽한 작전태세를 유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우리 군은 아프리카 남수단 한빛부대를 비롯해 레바논 동명부대, 아랍에미리트(UAE) 아크부대, 소말리아 해역의 청해부대에 모두 1,000여 명의 장병들이 나가있습니다.
올해는 해외파병 부대가 유엔 평화유지활동(PKO)을 시작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김용준 기자 (ok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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