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박소담 "이하늬와 마지막 장면 감동…다시 봐도 뭉클"

조은애 기자 2023. 1. 1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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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소담이 '유령'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19일 에스콰이어는 박소담과 함께한 2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박소담의 화보와 인터뷰는 에스콰이어 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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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스콰이어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박소담이 '유령'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19일 에스콰이어는 박소담과 함께한 2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먼저 박소담은 "'유령'을 촬영할 때는 내 몸이 아픈 줄도 몰랐다. 정신적으로도 감정적으로도 힘들어서 번아웃이 왔나 생각하고 있었다. 누가 봐도 최상의 컨디션이 아닌 저를 지켜보면서 옆에서 계속 좋은 에너지를 불어넣어주신 선배님들과 감독님 덕에 촬영을 잘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유령' 첫 상영을 보고 이하늬 선배와 '우리가 나오는 마지막 장면이 너무 감동적'이라고 감독님께 얘기했다. 다시 봐도 마지막 시퀀스의 모든 장면들이 너무 뭉클하다"며 "오랜만에 새로운 작품을 통해 관객 여러분과 만날 수 있게 됐고 이렇게 화보를 찍고 인터뷰를 할 수 있게 됐다는 사실 자체가 행복하다"고 전했다.

박소담의 화보와 인터뷰는 에스콰이어 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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