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안전보건 실천 다짐대회’ 개최

김시균 기자(sigyun38@mk.co.kr) 2023. 1. 1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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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관리 정신 강조하면서
“임직원 안전한 일터 조성”
삼천리 임직원들이 ‘안전보건 실천 다짐대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천리>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오산 기술연구소에서 안전한 에너지 기업을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안전보건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천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삼천리그룹과 협력업체 임직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각 사별로 안전보건 목표를 공유하고, 안전보건에 대한 실천을 다짐했다.

중대재해 대응 및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특강을 구성해 임직원에게 산업안전 강화를 위한 실질적 정보를 제공했고, 지난해 안전보건 향상을 위해 우수 활동을 수행한 팀을 포상하면서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유재권 삼천리 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관리?감독이 더욱 강화되고 있는 만큼 우리 현장에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다시 한 번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든 종사자가 사전관리 정신을 바탕으로 업무를 재점검할 때 비로소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당부했다.

삼천리는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중대재해 대응 활동을 선제적으로 시행해 왔다. 특히 임직원 안전보건 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 커리큘럼 정비, 안전보건 제보센터 운영 및 안전보건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구성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노력해 왔다.

삼천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빈틈없는 안전관리 패러다임을 구축하며 안전경영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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