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 일선세무서 부가세 신고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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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국세청은 이경열 대전국세청장이 올 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업무가 진행 중인 일선세무서를 방문해 신고상황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청장은 이날 북대전세무서를 방문, 청사 1층에 마련된 부가가치세 도움창구와 자기작성 창구를 들러 세무서를 찾은 납세자의 신고와 관련한 불편이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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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경열 청장, 북대전세무서 방문...납세자 불편 애로 청취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지방국세청은 이경열 대전국세청장이 올 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업무가 진행 중인 일선세무서를 방문해 신고상황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청장은 이날 북대전세무서를 방문, 청사 1층에 마련된 부가가치세 도움창구와 자기작성 창구를 들러 세무서를 찾은 납세자의 신고와 관련한 불편이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청장은 이 자리에서 “납세자가 신고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지원을 해 줄 것”을 요구한 뒤 “경제적으로 어려운 납세자에 대한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지급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국세청은 설 연휴(1월 21~24일)를 감안해 부가가치세 신고·납부기한을 1월 27일까지 연장했다.
충청지역에선 작년 제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납부 대상자는 88만 2000명에 이른다.
국세청은 영세 납세자가 신고에 필요한 과세정보를 하나의 화면에서 조회할 수 있는 신고자료 통합조회 서비스를 확대하고 주요 항목을 바로 조회해 채울 수 있는 미리채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 간단한 질문·답변만으로 신고서를 작성할 수 있는 세금비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신고서비스를 확충했다.
한편 대전국세청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복합 경제위기와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경영애로 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환급금 조기 지급과 태풍피해 사업자에 대해 납세를 유예해 주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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