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남' 박수홍, ♥김다예 위한 세레나데…"결혼+사랑해줘서 감사해"('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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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 만을 위한 세레나데를 선보인다.
20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160회에서는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에게 조금 늦은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박수홍과 김다예가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채 두 손을 꼭 맞잡고 걸어왔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예쁘게 꾸며진 길을 걸어서 지인들이 앉아 있는 곳까지 걸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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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편스토랑'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 만을 위한 세레나데를 선보인다.
20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160회에서는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에게 조금 늦은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편스토랑' 제작진은 본 방송 하루 전인 19일, 160회 예고 영상을 제작해 내보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박수홍과 김다예가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채 두 손을 꼭 맞잡고 걸어왔다. 이어서 "이런 날이 오네요...정말"이라는 박수홍의 나레이션이 나왔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예쁘게 꾸며진 길을 걸어서 지인들이 앉아 있는 곳까지 걸어왔다. 이후 박수홍은 지인들 앞에서 "제가 사실은 프러포즈를 제대로 못한 것 같아서"라고 말한 뒤, 피아노에 앉아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영상 말미 박수홍은 오른쪽 무릎을 꿇고 김다예의 왼손 약지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줘며 "결혼해줘서, 사랑해줘서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박수홍의 고백을 들은 김다예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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