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포항 농축협 조합장 고향사랑기부금 품앗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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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와 포항지역 농·축협 조합장들이 고향사랑기부금 품앗이 기부를 하며 홍보에 나섰다.
경주 11곳 조합장과 포항 10곳 조합장들은 18일 양남농협에서 상대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김명권 포항 동해농협 조합장은 "인접한 이웃 지역 조합장들이 함께 지역과 농촌 살리기에 솔선수범하기로 뜻을 모았다"면서 "고향 사랑 기부금에 더욱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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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지자체에 기부금 기부
경북 경주와 포항지역 농·축협 조합장들이 고향사랑기부금 품앗이 기부를 하며 홍보에 나섰다.
경주 11곳 조합장과 포항 10곳 조합장들은 18일 양남농협에서 상대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들은 이번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활성화에 기폭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했다.
김명권 포항 동해농협 조합장은 “인접한 이웃 지역 조합장들이 함께 지역과 농촌 살리기에 솔선수범하기로 뜻을 모았다”면서 “고향 사랑 기부금에 더욱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해 경주시농협운영협의회장(강동농협 조합장)은 “고향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와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역을 살리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경주·포항=유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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