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주둔국 정세 면밀 파악해야"…해외파병부대 격려전화

김지헌 2023. 1. 19. 1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승겸 합참의장은 19일 설 명절을 앞두고 해외파병 부대장들과 화상전화로 통화해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또 "비록 가족과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부대원들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해외에서 설 명절을 보내는 장병들에게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남수단 한빛부대, 레바논 동명부대, 아랍에미리트(UAE) 아크부대, 소말리아 해역 청해부대 등에서 국군 장병 1천여 명이 해외파병 임무를 수행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승겸 합참의장 [합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김승겸 합참의장은 19일 설 명절을 앞두고 해외파병 부대장들과 화상전화로 통화해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김 의장은 부대장들로부터 현지 정세와 작전태세를 보고 받고 "수시로 변화하는 주둔국 현지 정세를 면밀하게 평가해 완벽한 작전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평화와 안정을 위해 헌신하는 해외 파병부대 장병들이 있어 늘 자랑스럽고 고맙게 생각한다"며 "여러분이 대한민국 국가대표이자 군사 외교관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임무를 수행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비록 가족과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부대원들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해외에서 설 명절을 보내는 장병들에게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남수단 한빛부대, 레바논 동명부대, 아랍에미리트(UAE) 아크부대, 소말리아 해역 청해부대 등에서 국군 장병 1천여 명이 해외파병 임무를 수행 중이다.

j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