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주둔국 정세 면밀 파악해야"…해외파병부대 격려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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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겸 합참의장은 19일 설 명절을 앞두고 해외파병 부대장들과 화상전화로 통화해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또 "비록 가족과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부대원들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해외에서 설 명절을 보내는 장병들에게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남수단 한빛부대, 레바논 동명부대, 아랍에미리트(UAE) 아크부대, 소말리아 해역 청해부대 등에서 국군 장병 1천여 명이 해외파병 임무를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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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김승겸 합참의장은 19일 설 명절을 앞두고 해외파병 부대장들과 화상전화로 통화해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김 의장은 부대장들로부터 현지 정세와 작전태세를 보고 받고 "수시로 변화하는 주둔국 현지 정세를 면밀하게 평가해 완벽한 작전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평화와 안정을 위해 헌신하는 해외 파병부대 장병들이 있어 늘 자랑스럽고 고맙게 생각한다"며 "여러분이 대한민국 국가대표이자 군사 외교관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임무를 수행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비록 가족과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부대원들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해외에서 설 명절을 보내는 장병들에게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남수단 한빛부대, 레바논 동명부대, 아랍에미리트(UAE) 아크부대, 소말리아 해역 청해부대 등에서 국군 장병 1천여 명이 해외파병 임무를 수행 중이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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