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농협, 다양한 복지증진 사업으로 지역사회 활력 불어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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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농협(조합장 김응식)이 복지증진 사업을 활발히 펼치면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7일 농협예식장 3층에서는 여성농민 120여명이 강사와 함께 노래를 부르며 흥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노래교실에 함께한 여성 농민들은 "오랜만에 함께 웃고 노래를 부르다 보니 스트레스가 풀리고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즐거워했다.
전달식에는 김창기 NH농협 괴산군지부장 등 괴산농협 임직원 10여명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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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농협(조합장 김응식)이 복지증진 사업을 활발히 펼치면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7일 농협예식장 3층에서는 여성농민 120여명이 강사와 함께 노래를 부르며 흥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다 3년 만에 재개한 ‘신바람 나는 노래강좌’는 예상보다 많은 신청자가 몰리면서 뜨거운 인기를 보여줬다. 노래강좌는 2월25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12회에 걸쳐 전문 노래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노래교실에 함께한 여성 농민들은 “오랜만에 함께 웃고 노래를 부르다 보니 스트레스가 풀리고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즐거워했다.
18일에는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외출을 돕고자 보행 보조기인 일명 실버카 지원에 나섰다.
이날 괴산농협은 ‘사랑의 실버카(보행보조기) 전달식’을 열고 괴산읍·문광면·소수면에 있는 65개 마을 원로조합원 150명에게 실버카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창기 NH농협 괴산군지부장 등 괴산농협 임직원 10여명이 함께 했다.
김응식 조합장은 “문화·복지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에서 다양한 복지증진 사업은 농협의 의무”라며 “앞으로 살기 좋은 농촌 구현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황송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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