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잇슈] 2023년 1월 19일 목요일

한지은 2023. 1. 1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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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귀성길과 귀경길은 도로살얼음(블랙아이스), 대설, 한파, 북풍, 거센 물결 등 겨울철 날씨 때문에 발생하는 모든 위험 요소가 종합세트처럼 나타나겠습니다.

경찰이 건설현장 불법행위와 관련해 양대노총 산별노조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 건설노조를 대상으로 대대적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한 검찰이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조명균 전 통일부 장관,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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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연휴 '악천후 종합세트'

올해 설 귀성길과 귀경길은 도로살얼음(블랙아이스), 대설, 한파, 북풍, 거센 물결 등 겨울철 날씨 때문에 발생하는 모든 위험 요소가 종합세트처럼 나타나겠습니다.

● 건설노조 14곳 압수수색

경찰이 건설현장 불법행위와 관련해 양대노총 산별노조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 건설노조를 대상으로 대대적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文정부 산자·과기·통일장관 기소

문재인 정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한 검찰이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조명균 전 통일부 장관,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 검찰·이재명, 소환 일정 기싸움

'위례·대장동 개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과 소환 통보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조사에 앞서 소환 날짜와 시간을 두고 기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 이란, 한국대사 초치…尹대통령 발언 항의

이란 외무부가 주이란 한국대사를 초치해 '아랍에미리트(UAE)의 적은 이란'이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항의했다고 반관영 ISNA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 중대재해법 1년, 사망자 오히려 늘었다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첫해인 지난해 법 적용 대상 사업장에서 중대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자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재계총수들, 다보스서 부산엑스포 세일즈

세계의 이목이 쏠린 스위스 다보스에 집결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을 벌인 국내 기업 총수들이 예전과 달라진 한국의 위상을 실감한다며 큰 기대감을 내보였습니다.

● 학생 운동 선수 '출석인정일수' 대폭 증가

운동하는 학생 선수들의 출석인정일수가 올해부터 10∼25일 늘어나 선수들이 한결 원활하게 운동과 학업을 병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 반려견과 외출할 때 이동장치에 잠금장치도

개 물림 사고 방지를 위해 반려견과 동반 외출하는 소유주는 앞으로 이동장치를 사용하는 경우 잠금장치도 갖춰야 합니다.

● 아침까지 눈·비…체감온도↓

20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새벽이나 아침 사이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많겠습니다.

서울 -2∼-1℃ / 부산 4∼8℃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김민호 크리에이터

writ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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