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성규 완산경찰서장 취임…"경청·배려 넘치는 조직문화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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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치안 1번지 전주완산경찰서 제77대 서장에 엄성규 경무관이 19일 취임했다.
이후 경기남부청 부천원미경찰서장, 서울청 기동본부장을 거치고 전주완산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엄 서장은 "전북 치안 1번지인 완산경찰서에 부임하게 된 걸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경청과 배려가 넘치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전주시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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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전북지역 치안 1번지 전주완산경찰서 제77대 서장에 엄성규 경무관이 19일 취임했다.
취임식은 낙수정 군경묘지 충혼탑을 참배하는 것으로 대체하고 직원들과 가벼운 인사를 나눈 후 업무에 돌입했다.
엄 서장은 제주 출신으로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 1997년 간부후보 45기로 임용돼 충북청 홍보담당관, 서울청 남대문서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2021년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경기남부청 부천원미경찰서장, 서울청 기동본부장을 거치고 전주완산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엄 서장은 "전북 치안 1번지인 완산경찰서에 부임하게 된 걸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경청과 배려가 넘치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전주시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dongm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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