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경남 어디 가볼까?…콰이강의 다리 등 5곳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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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설 연휴 동안 가볼 만한 관광지 5곳을 소개했다.
대형 달토끼를 비롯한 포토존을 곳곳에 설치하고 투호와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 놀이마당을 운영한다.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 동안 실내스튜디오 특설 행사장에서 전통국악팀의 판굿공연과 전통버나공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퓨전국악공연이 하루 세 번씩 진행된다.
설 당일을 제외하고 동의보감촌 내 동의전에서는 한방온열체험, 향기주머니 만들기 등 힐링체험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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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설 연휴 동안 가볼 만한 관광지 5곳을 소개했다.
우선 창원 구산면과 저도를 연결하는 연륙교인 '콰이강의 다리'다. 최근 경관 조명 설치가 마무리되면서 미디어파사드 행사를 운영한다. 21일부터 24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9시부터 40분 동안 다양한 주제의 미디어파사드 영상과 경관조명이 번갈아 펼쳐진다. 형형색색 조명과 섬세한 음향으로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는 설맞이 행사인 '깡충깡충 토끼를 찾아라'를 진행한다. 대형 달토끼를 비롯한 포토존을 곳곳에 설치하고 투호와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 놀이마당을 운영한다. 토끼띠 방문객, 귀성객, 한복 착용 방문객, 외국인에게는 할인해 준다.
합천영상테마파크는 '흑토끼해 설날 대잔치'를 연다.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 동안 실내스튜디오 특설 행사장에서 전통국악팀의 판굿공연과 전통버나공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퓨전국악공연이 하루 세 번씩 진행된다. 제기차기·딱지치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도 열리고 팽이·연 등 전통놀이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거제 식물원 '정글돔'은 따뜻한 실내에서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돔형 열대온실로 국내 최고 높이(30m)와 최대 면적(4468㎡)을 자랑한다. 장엄한 열대우림의 생태계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7500여 장의 삼각형 유리로 구성된 독특한 형태의 열대온실에서 300여 종 1만여 주의 열대식물과 10m 높이의 폭포 등 이색적인 경치를 만날 수 있다. 설 당일에는 휴장한다.
명절 피로를 풀기 위해서는 지리산 자락의 산청 동의보감촌을 추천한다. 설 당일을 제외하고 동의보감촌 내 동의전에서는 한방온열체험, 향기주머니 만들기 등 힐링체험이 운영된다.
경남도 김맹숙 관광진흥과장은 "경남의 관광지를 많이 찾아 좋은 추억도 남기고 경남의 아름다움을 주변에 많이 알려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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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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