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춘천시장, 원주 공공기관 잇따라 찾아 현안 논의

원주환경청, 원주국토관리청, 한국관광공사, 산단공 강원본부 방문
육 시장 “현안 사업 추진 위해 공공기관 직접 찾아 협의 하겠다”

육동한 춘천시장(사진 오른쪽)이 19일 원주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관광공사를 찾아 김장실 사장과 현안에 대해 논의 한 뒤 기념촬영을 진행했다.(춘천시 제공)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19일 원주 지역 공공기관을 잇따라 방문해 중요 현안 사업을 논의하고, 건의했다.

육동한 시장은 이날 원주지방환경청,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한국관광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본부를 찾았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원주지방환경청을 찾아 소양강 파크골프장 조성, 수열클러스터 진입도로 소규모환경영향평가 조속 협의, 의암 호수변 전망 출렁다리 조성, 레이크사이드 춘천 복합리조트 조성(가칭), 호반(위도)관광지 조성, 춘천시 순환형 매립시설 정비, 반려견 놀이터 설치에 대해 인허가, 국비지원 등을 논의했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안보~용산 국도대체 우회도로 국지도계획 반영, 국도5호선(홍천~춘천) 도로 확장 국지도계획 반영을 두고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또 한국관광공사에서는 2023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 선정과 관련해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본부를 찾아 후평일반산업단지 공장 리모델링 공모사업 선정 건의, 산업(농공)단지 관리 업무 한국산업단지공단 위탁과 관련해 협의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공공기관 방문 이후에도 앞으로도 중요 현안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여러 공공기관을 직접 찾아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